서울시, 반려견과 함께 동물매개 활동에 참여하세요~

- 서울시, 9월 14일부터 동물매개 자원 활동 참여자 100명 모집
※ 동물매개활동 : 동물과 함께 놀면서 사람에게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지원
- 반려견에 대한 이해, 동물 매개활동, 수의사 등이 이론 및 실습 교육
-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40시간 교육 이수 후 활동 참여. 교육비 무료
- 시, “반려견과 함께 봉사도 하고 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될 것”

2015-09-14(월) 10:38
서울시에서 반려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동물매개 자원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물매개활동은 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통해 사람들의 정서적, 심리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발달을 촉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서울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동물매개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적인 치료보다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정도의 오락적, 교육적, 예방적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일반인도 약간의 교육으로 활동이 가능하며,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에서는 자신의 반려동물을 데리고 자원 봉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해외 동물매개활동 사례>
미국 : 9.11테러 이후 충격과 상처를 받았던 사람들에게 동물과의 교감 프로그램을 통해서 위로해주면서 치유를 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
반려견과 자원봉사자가 팀을 이뤄 미국내만 2천여개 팀이상 활동중

일본 : 유기견이었으나 구조하여 동물매개활동견이 된 ‘치로리’사례 이후 관련 협회들이 생기면서 활발히 동물매개활동 추진

신청기간은 9월 14일(월)부터 10월 2일까지로,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반려견이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동물매개 자원활동에 신청 가능하며, 전화(02-715-2445) 또는 인터넷 카페 서울시동물매개활동(http://cafe.naver.com/seoulwithaaa)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동물매개활동 교육은 총 40시간으로 반려견과 함께 매개활동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반려견에 대한 이해, ▴동물매개활동, ▴아동 및 청소년 발달심리 등으로 구성되며, 수의사, 동물매개활동가 및 심리전문가 등이 이론과 실습교육을 담당한다.

4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시민은 동물매개활동 가능 여부를 평가받아 선정되면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아 동물매개 자원 활동을 올해 연말까지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는 본 사업을 (사)서울특별시 수의사회와 동물보호 시민단체인 (사)동물사랑봉사, (사)위드햅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사람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 뿐 아니라 동물복지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반려견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기본적인 위생과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동물복지적인 측면에서 윤리적인 환경도 고려하여 반려견이 활동 중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제공한다.

김창보 시민건강국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동물매개 자원활동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 사회봉사도 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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