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감염병 관리’ 메르스 사례에서 배운다

18일 단국대 병원에서 국가지정·지역거점병원 관계자 교육·훈련

2015-12-18(금) 17:35
충청남도는 18일 단국대학교병원에서 도내 각 소방서와 국가지정·지역거점병원 등 31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극복을 주제로 한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메르스 대응사례 발표, 국가지정 음압 격리병상 견학, 개인 보호복 착·탈의법, 메르스 대응 토론 및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올 여름 메르스 발생 당시 실제 환자를 진료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의료진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가 더컸다.

이어진 토론 및 발표 시간에는 의심환자 발생접수 및 관리, 검체 이송, 접촉자 관리,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 일선현장에서의 모범사례, 개선사항이 자유롭게 논의돼 실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며 “훈련을 통해 메르스 극복의 경험을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방송국 최예빈기자
최예빈 ybchoi912@hanmail.net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