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개소

2015-12-22(화) 15:57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강원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12월 23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에 개소된다.

총 13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인 「강원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원주대학교 치과병원 1층 내 211㎡(64평) 면적에 수술실을 포함한 진료실 다섯 곳과 방사선실 등을 갖췄고, 치과용 유니트체어 등 30종 50대의 장비를 배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앞으로 지역 내 장애인 구강진료를 비롯해 1차 의료 제공뿐만 아니라 보건소 등의 관계기관과 협력·연계를 통해 장애인구강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강원도 구강 보건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치과 진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큰 기초생활수급 장애인과 치과영역 중증·경증 장애인에 대해서는 각각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10~50%의 진료비 감면을 지원하여 장애인 구강진료의 경제적 접근성 및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강원도(보건복지여성국장 이지연)는 “이번 강원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개소는 단순히 경제적 소외계층 장애인에 대한 치과 진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신마취와 같이 전문성이 요구되는 치과 진료 영역 확대, 장애인 구강 보건사업 연구 등 구강 보건활동 전반에 대한 체계를 확립한 것이기 때문에 강원도 장애인 구강보건사업 발전의 큰 획을 그은 것이다”고 말했다.

강원도/신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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