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 최초로 재개발 뉴스테이 통매각 성공

2015-12-30(수) 16:54
전국 최초로 재개발사업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을 도입해 추진 중인 부평구 청천2 재개발사업에 대한 매매예약이 체결되었다.

인천시는 12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청천2 재개발 조합과 ㈜한국토지신탁이 설립한 ㈜케이원 청천2 뉴스테이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 간 매매예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월 28일 청천2 재개발사업에 전국 최초로 뉴스테이를 도입한다고 발표한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청천2 재개발구역에 뉴스테이 3,500세대를 공급하는 절차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청천2 뉴스테이는 재개발사업의 일반분양 물량을 기업형 임대로 공급하는 뉴스테이 연계 정비사업의 첫 번째 사례다.

정비사업의 미분양 리스크를 줄여 정체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활성화하면서 직주근접성이 좋은 도심에서 양질의 기업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발상의 전환으로 향후 원도심 정비사업과 연계한 뉴스테이 공급을 통해 고품격의 민간임대주택 공급과 서민주택 공급을 병행해 주거비용 부담을 경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형 임대사업자의 정비사업 참여를 계기로 조합의 사업추진 의지와 입지여건이 유리한 정비구역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관내의 도시정비사업에 기업형 임대주택을 확대·공급하는 방안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신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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