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폐의약품 가까운 동네 약국에서 회수

2016-01-21(목) 17:39
대전시는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의 환경 위해성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을 추진해 35톤의 폐의약품을 회수·처리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은 2009년도에 대전시와 대전시 약사회 및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전·충남지회 간에 폐의약품 수거․처리에 대한 민․관 처리 체계를 구축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대전시 약사회에서는 관내 684개 약국을 통해 의약품 복약지도와 함께 시민들로부터 폐의약품을 수거했으며,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전·충남지회에서는 백제약품, 지오영, 지오팜, 동원약품 등 회원사의 협조를 받아 약국으로부터 수거된 폐의약품을 운반했다.

대전시와 자치구에서는 운반된 폐의약품을 최종적으로 소각시설에서 안전하게 처리해왔다.

지난해 시에서 회수․처리한 양은 총 34,920㎏으로 만약 회수되지 않고 싱크대 하수구나 생활쓰레기와 함께 폐의약품이 버려졌다면, 생태계 교란은 물론 토양 및 수질오염의 심각한 원인이 될 수 있었다.

대전시 홍구표 자원순환과장은 ″폐의약품으로부터 생활환경이 안전하게 보전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회수․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용 폐의약품 발생 시 동네 약국을 통해 안전하게 회수․처리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해 달라”고 했다.


대전방송국 신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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