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농산물도매시장, ‘거래금액 1조원 시대’임박

2016-01-22(금) 16:08
부산시는 2015년도 농산물 도매시장 거래실적 분석결과 거래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7.4%가 증가한 9,27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개장 첫해인 1994년 1,747억 원보다 무려 4.3배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2015년에는 유례없는 전국적인 가뭄으로 농산물 작황이 나빴음에도 불구하고 유통종사자가 합심해 산지출장, 출하장려금 지급, 정가·수의매매 확대 등을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많이 유치한 결과로 보고 있다.

올해는 농산물 도매시장 거래금액 1조 원을 목표로 관리사업소와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가 합심해 시민들이 농산물 도매시장을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농산물 확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경영혁신을 통해 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더욱 많이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가 운영하는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시민의 생활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993년 12월 서부산권(엄궁) 농산물도매시장을 개장했으며, 이어 2000년 12월 동부산권(반여) 농산물 도매시장을 개장해 동·서 부산권 360만 시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부산방송국 신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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