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비산업부문 컨설팅으로 온실가스 감축 추진

2016-01-27(수) 10:28
인천시가 가정, 상가, 학교 등 비산업 부문에 대한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늘리는 데 주력한다.

시는 가정 2,372가구, 상가 237개소, 학교 25개소 등 비산업 부문 총 2,634개소에 대해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을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및 군․구 실천단을 통해 47명의 컨설턴트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비산업 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35%로 산업부문에 비해서는 적지만,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0년 BAU 대비 37% 감축)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군․구를 통해 컨설팅을 희망하는 가구, 학교 등의 신청을 받아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2,51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381,600그루의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맞먹는 효과다.

시 관계자는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은 시민의 주도적인 실천 노력이 필요한 사업이며, “민․관이 얼마나 협조적으로 함께 가고 있는지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부문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방송국 신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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