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하락 불구 휘발유 소비자가 차이 적어

2016-02-04(목) 17:17
수 개월 간의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사정은 왜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하지 못하는 걸까.

지난해 7월 두바이유는 배럴당 55.6달러였다가 이번달 28.47달러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국내 휘발유 가격은 1560원대에서 1360원대로 약 12퍼센트 정도 떨어지는데 그쳤다.

주유소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유류세는 떨어지지 않는 탓에 소비자가격을 크게 낮추기 어렵다는 실정이다.

또한 원유를 수입하는데 걸리는 시간 역시 국내 소비자가격에 원유 가격이 즉각 반영되기 어려운 이유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항공업계는 저유가 흐름에 따라 ‘유류할증료 0원’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여객 상품 가격이 좋아지면서 여행객 수도 증가하고 있다.


신동아방송 최예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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