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남측 인원·자재·장비 철수 절차 개시

2016-02-12(금) 10:10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에 따라 공단 내의 남측 인원과 자재, 장비 철수 절차가 1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현재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은 124개 사로, 이 중 53개사는 현재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직원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은 기업의 체류 직원 철수는 단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개성공단이 영구 폐쇄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입주기업은 완제품을 가능한 한 많이 가져오려고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북측과 협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동아방송 최예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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