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3년째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영

2016-02-15(월) 17:03
전라북도는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영이 올해로 23년째를 맞는다고 밝혔다.

1993년 처음 기금을 조성할 당시에는 전라북도만 기금을 출연하였으나, 2009년부터는 7개 시․군이 출연하여, 금년말 2015년 228억원에서 조성액은 241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기금운영은 전북농협과 협약하여 원금은 소진하지 않고, 최대 2,000억원까지 농협 여신규정에 의해 저리융자 지원하고 있다.

융자이율은 당초 3.95~4.95%이나, 농업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금에서 이차보전을 통해 기금을 출연한 7개 시․군은 1%, 미출연 시·군은 2%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자금별 지원 조건은 운영자금일 경우, 개인은 1억원, 법인은 3억원을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상환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시설자금일 경우에는 개인은 2억원, 법인은 5억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상환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농림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이 경영상 자금에 일시 어려움을 겪을 경우, 시․군을 통해 수시로 농림수산발전기금을 신청하면 전라북도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농협 여신규정”에 따라 융자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농림수산발전기금”을 운용하는 만큼, 언제든 필요한 경우 시․군을 통해 융자를 신청할 것을 당부하였다.


전북방송국 송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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