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車 100만대 생산기지 총선공약

2016-02-19(금) 14:10
광주광역시가 시민행복과 중장기 발전을 목표로 5개 분야의 27개 핵심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제공하고, 제20대 총선 공약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특히, 광주의 미래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2월 중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보고서 제출과 평가 등을 앞두고 있어 전국적 이슈화와 전시민적 역량 결집이 필요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약 과제는 지역 내 역량을 갖춘 민간 전문가와 제도·예산 분야 전문가인 공직자 간 협업을 토대로 경기침체, 생활의 변화, 지역적 고립상태 고착화, 소외되는 취약 계층의 존재 등 세계적 변화와 지역적 여건을 고려해 이뤄졌다.

발굴 과제는 미래 먹거리 발굴, 매력적인 도시 조성, 소외·차별 없는 공동체 조성, 상생·교류 기반 조성,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투자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에너지밸리 조성, 문화콘텐츠밸리 조성 등 민선 6기 광주시의 역점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혁신 기반을 활용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스마트 팩토리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식기반사회 주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 조성은 의료·문화·레저·음식·관광·환경·경관 등을 활용해 타 지역의 퇴직자들을 지역에 유치하는 웰니스 연계 퇴직자 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연계 콘텐츠 발굴, 매력적인 무등산 만들기 등 문화·제도·인프라 지원을 통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광주시는 발굴된 공약 과제를 각 정당에 선제적·공식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선거 중립을 실현하고, 향후 국비 반영, 입법 등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총선공약 과제는 민·관 협업을 통해 시민적 공감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공약 과제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확인한 열정과 역량을 시 중장기 발전전략과 연계해 지속시키겠다”고 말했다.


광주방송국 임정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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