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통합 방사선감시시스템 운영

2016-02-19(금) 14:25
부산시가 2016년 시 통합 방사능 감시시스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그동안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통합 방사능감시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었다.

현재는 시 전역에 설치돼 있는 25개소의 무인자동환경방사선 감시결과를 부산시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헬기를 이용한 시 전역 공중방사선 탐지, 관내주요도로 및 공단지역에 대한 방사선 탐지, 식품‧대기‧해수‧상수 등에 대한 방사능 오염분석 결과를 월 1회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는 무인자동환경방사선 감시망 추가확보, 기존 감시망 기능강화, 구호소활용 문형감시기 확보 사업과 지역 육·해·공군 및 비상계획구역 내 구·군(해운대구, 금정구, 기장군)의 방사선탐지 강화를 추진해 나간다.

이러한 통합 방사능 감시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원전소재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자체 주관의 광역차원 합동 환경방사선탐지훈련이 올 2회 훈련이 계획되어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 단계별 운영계획에 대한 점검 및 방재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비상시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 통합 방사능감시시스템을 강화하여 원전안전에 대한 상시 감시는 물론 방사선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적극적인 활동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아방송 신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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