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산 휘발유와 경유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 하루 만에 폐쇄됐다.
한국계 엔지니어를 주축으로 모바일 정유 직구업체를 표방한 미국 업체 ‘지름’은 23일, 한국어 클로즈 베타서비스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자신들의 정유 직접구매 서비스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지름은 “개인이 사용 목적으로 1일 한도 12만원 이내 한국 세관 통과는 합법이라고 하던 세관사가 '자신이 잘못 알고 있었다, 법을 잘 모르겠다'고 전해왔다”며 자신들이 원유국에서 구매한 기름은 통과할 수 없다고 정중한 사과와 함께 통지했다고 지난 3개월간 추진해온 사업의 철수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팀'이라고 밝힌 지름 운영팀은 전날 최초의 한국 배송 정유 직구 서비스를 표방하며 국내에서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사이트는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서비스 시작 3시간 만에 다운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지름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해외에서 직구한 휘발유와 경유 등의 정유 제품을 주유소보다 저렴하게 직접 배달·주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이를 두고 관세청 등 관련 당국은 합법성에 대해 의문을 표했고 한국석유관리원도 정유가 취급하기 어려운 위험물로 여러 허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가 함께 법제 검토 등에 나섰고 해프닝으로 끝났다.
신동아방송 임정연기자
한국계 엔지니어를 주축으로 모바일 정유 직구업체를 표방한 미국 업체 ‘지름’은 23일, 한국어 클로즈 베타서비스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자신들의 정유 직접구매 서비스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지름은 “개인이 사용 목적으로 1일 한도 12만원 이내 한국 세관 통과는 합법이라고 하던 세관사가 '자신이 잘못 알고 있었다, 법을 잘 모르겠다'고 전해왔다”며 자신들이 원유국에서 구매한 기름은 통과할 수 없다고 정중한 사과와 함께 통지했다고 지난 3개월간 추진해온 사업의 철수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팀'이라고 밝힌 지름 운영팀은 전날 최초의 한국 배송 정유 직구 서비스를 표방하며 국내에서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사이트는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서비스 시작 3시간 만에 다운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지름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해외에서 직구한 휘발유와 경유 등의 정유 제품을 주유소보다 저렴하게 직접 배달·주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이를 두고 관세청 등 관련 당국은 합법성에 대해 의문을 표했고 한국석유관리원도 정유가 취급하기 어려운 위험물로 여러 허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가 함께 법제 검토 등에 나섰고 해프닝으로 끝났다.
신동아방송 임정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