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친환경 학교 급식 확대한다

2016-02-25(목) 16:49
경상북도가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을 확대한다.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친환경 생산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다.

올해는 지난해 200억 원 보다 13% 증액된 225억 원의 예산으로 도내 초·중·고등(특수)학교 952곳 30만 명의 학생에게 친환경 학교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육 규모 증가 및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농가의 경영난 해소와 참여 확대를 위해 광역계란공급센터를 5곳으로 늘렸다.

아울러 생산단계부터 계약재배 품목 안전성까지 철저하게 검사해 부적합 농축산물을 출하하지 못하도록 차단한다.

특히 학교급식 중 친환경 공급비율을 지난해 43%에서 올해 48%, 2018년에는 58%까지 점진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경북도 신기훈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축산물 공급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재배·양계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학교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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