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봄 가뭄대비 추진상황 점검 실시

2016-03-03(목) 10:57
전라북도는 금년 영농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시・군과 농어촌공사에서 추진 중인 ‘봄 가뭄대비 안전영농을 위한 용수공급대책 추진상황’에 대해 오는 11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강수량(896mm, 평년 대비 67.5%) 부족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 현상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조치이다.

도 담당팀장을 반장으로 5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저수지준설, 관정개발, 간이양수장 설치 등 용수개발사업 추진상황, 관정・양수장비 관리실태 및 저수량이 부족한 저수지 대체용수 확보상황 등에 대해 이루어지게 된다.

도는 금년 가뭄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정개발, 양수장 건설 등 항구적 용수원 개발사업에 국비와 지방비 47억원, 노후화 등으로 개보수가 필요한 수리시설물 111지구에 국비와 지방비 161억원을 투자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418백만톤(저수율 60.8%) 가량의 저수량을 확보하고 있어 금년 이앙기 용수공급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만일에 대비하여 주요 저수지의 하천 유지용수 등 방류량을 최소화하고 양수 저수지 담수 실시, 가뭄극복 3대 운동(저수・절수・용수개발)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방송국 박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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