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2016-03-04(금) 10:42
전라북도는 2016년 시장경영혁신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문화관광형 시장 등 공모사업에서 2개 사업, 5개 시장이 최종 심사에서 선정되어 국비 2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유통환경의 변화로 침체의 길을 걷고 있는 전통시장에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발전의 동력인 우리 도의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4년 공모에 선정된 부안상설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협동조합 결성으로 간장새우 개발 및 설숭어 축제를 활성화시켜 부안상설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 2015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공모 선정된 전주 남부시장은 한옥마을과 연계하여 천변벽화그림 및 야시장 확대 등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주신중앙시장 등 5개소 시장은 실버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문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군산신영시장 및 익산 매일시장 등은 옛 추억, 멋과 맛 향기 가득한 신바람 나는 신영시장을 만들기 위하여 박대를 활용한 상품개발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제적 풍요와 문화적 매력이 넘치는 매일시장 등을 만들기 위하여 익산 역사문화 미니어쳐 조성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등 육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시장 1특색의 골목형 육성시장은 폐백 등 혼수품이 활성화된 전주 중앙상가를 혼수전문 원스톰 쇼핑이 가능한 시장, 스트리트 푸드 상품 특화거리 조성의 남원 용남시장, 생강을 테마로 한 완주봉동시장 등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사람과 돈이 모이는 시장, 발전이 지속되는 시장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전북방송국 구태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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