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2016-03-08(화) 15:21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통일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민족’이란 주제로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 WEA(세계복음연맹) 세계 지도자 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세계 교회 지도자들 등 국내외 3천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여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었는데요.

 

그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볼까요?

 

 

 

 

“우리 사회·경제를 혁신해서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만들고,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이뤄나가는 길에 기도와 헌신으로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한국 교회는 131년 전,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전해진 이래, 낮은 곳에서 우리 국민들과 애환을 함께해왔는데요!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의 자주와 독립 위해 헌신했고, 해방 이후 분단과 전쟁의 아픈 상처를 딛고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까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가조찬기도회 모두말씀을 통해 이러한 한국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엄중한 안보 위기에 직면해 있고 경제도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복합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도 한국 교회가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이 국가적인 위기에 봉착했을 때, 선지자 사무엘과 백성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한 미스바의 기도가 나라의 회복과 평화를 가져왔다고 기록하고 있다며, 국민의 마음을 모아 이 땅에 미스바의 기적이 재현될 수 있도록 한국 교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평화통일을 강조하며 모두말씀을 이어갔는데요.

 

박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한반도평화통일청년기도회가 우리 청년들이 담대하게 통일코리아를 꿈꾸고 확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제 그 기도의 힘이 북녘땅 구석구석까지 전해지도록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는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아울러 우리 사회가 불신과 분열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통합의 큰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 교회가 갈등을 치유하고 대립을 해소하는 국민 통합의 중심이 되어주시고, 국가혁신을 이끌어가는 등불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유엔 안보리에서는 유례없이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안이 통과됐는데요.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변화의 길로 나서 박근혜 대통령의 뜻대로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이뤄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동아방송 news@sdatv.co.kr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