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늘 새벽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2016-03-10(목) 10:11
오늘(10일) 새벽 5시 20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황해북도 삭간몰 일대에서 강원도 원산 동북쪽 북한지역 동해상으로 스커드 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이 약 500km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올 들어 처음이다.

또 북한이 어제 핵탄두 소형화와 표준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핵탄두 내 기폭장치로 추정되는 물체의 사진과 핵탄두 설계도를 처음으로 공개한 지 하루 만이다.

합참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한미연합훈련 기간 중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고려하면 키리졸브 등 훈련에 대한 무력시위성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군은 관련 상황을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동아방송 임정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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