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경남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안전한 곳

2016-03-11(금) 14:32
경상남도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한 ‘2015년 지자체 재난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대통령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재난관리평가는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여 기관별 자율과 책임행정 강화 및 재난관리대책기관에서 추진하는 재난관리 업무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하여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선진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월 19일부터 1월 29일까지 열흘간 민간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 재난업무담당자의 책임·역할 숙지정도, 기능별 재난대응 활동계획 수립, 부서간 협업기능, 재해예방 투자 실적 등 4개 분야 75개 지표에 따라 1차로 서면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적극적인 재난예방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만화형태의 표준교재를 개발·보급하고 기능별 재난대응 활동계획 수립, 유관기관 합동비상근무 적기 실시, 기관장 현장방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가분야가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분야 등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재난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해당 지자체의 재난에 대한 관심과 추진의지를 가름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이번 경남도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홍준표 지사는 직접 평가위원들에게 경남도의 재난관리대비 실태와 추진방향을 설명하여 기관장의 재난에 대한 관심도를 측정하는 지자체 역량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득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경남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고보조금 1억 7,500만 원을 지원 받고, 행정인센티브로 정부 기관표창을 받는다.

박재용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안전한 경남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남도는 이번 평가를 통한 미흡한 사항을 분석하고 개선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경남방송국 최예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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