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무소속 안상수 당선

2016-04-14(목) 11:27
4ㆍ13 총선 인천 중ㆍ동ㆍ강화ㆍ옹진의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후보가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근근 “인천 중ㆍ동ㆍ강화ㆍ옹진 28만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주민들에게 공약한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반드시 실천에 옮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를 제치고 3선 도전에 승리하며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했는데 주민들께서 그 진심을 받아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 주민과 약속한 것을 실천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구인 중구,동구, 강화군, 옹진군은 인천에서 가장 낙후된 곳으로 발전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중구와 동구는 원도심 재생사업을 통해 다시 도약시키고 강화군은 곳곳에 한강 물이 흐르게 하면서 강화∼영종도 다리도 건설할 계획이라고 안 당선자는 덧붙였다.

또 옹진군은 섬 주민들이 편하게 생활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안 당선자는 새누리당 복당 계획에 대해 “새누리당은 제집이고 잠깐 외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하다. 즉시 새누리당에 복당 신청을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정치활동에 대해 안 당선자는 “이번에 국회에 들어가면 3선 의원이 된다. 중진의원으로서 새누리당 복당 후 당 개혁에 앞장서겠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안 당선인은 15대 총선(1996년) 때 전문경영인 영입 사례로 신한국당에 입당해 1999년 계양·강화갑 재보선에서 처음 국회에 입성했다.

지난 2002∼2010년 민선 2, 3기 인천시장을 지낸 안 당선인은 3선에 도전했다가 송영길 전 인천시장에게 패배했다. 이후 2015년 4월 인천 서·강화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재기했다.


인천방송국/이지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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