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에서 강원도 속초-고성-양양, 이른바 속-고-양의 新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이양수 후보가 당선됐다.
다른 선서구에 비해 속초-고성-양양 선거구는 별 이슈 없이 순탄하게 흘러간 것처럼 보이지만 여당의 경선 과정에서부터 본선까지 크고 작은 파란이 속출했다.
새누리당 경선 과정에서 현역 재선인 정문헌 의원이 낙마하고 친박계로 분류되는 신인인 이양수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정문헌 의원은 “여론조사 과정에서 한 집에 중복적으로 전화를 건 증거가 있다”며 여론조사 경선 원천 무효화와 재심사·재경선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 본선 역시 3선의 무소속 송훈석 전 의원이 돌연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정치 신인과의 양자 대결로 전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주학 후보는 속초 출신으로 서울대를 나와 농협중앙회에서 27년간 근무하며 `실물 경제 전문가'로 성장했다며 유권자들에게 어필했다.
선거 막판에는 이 후보 진영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김 후보는 선거인 명부 작성 기준일인 3월22일까지 속초로 주소지를 옮기지 못해 자신이 출마한 선거구에서 투표조차 하지 못할 만큼 선택받기엔 준비가 턱없이 부족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유권자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힘 있는 여당의 준비된 새 일꾼'을 모토로 세운 정치 신인 이양수 후보에게 결국 지역의 미래를 의탁했다.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회를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승리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먼저 느낀다.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고, 또 대한민국 정치도 발전시켜 달라는 유권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강원방송국/이지미기자
다른 선서구에 비해 속초-고성-양양 선거구는 별 이슈 없이 순탄하게 흘러간 것처럼 보이지만 여당의 경선 과정에서부터 본선까지 크고 작은 파란이 속출했다.
새누리당 경선 과정에서 현역 재선인 정문헌 의원이 낙마하고 친박계로 분류되는 신인인 이양수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정문헌 의원은 “여론조사 과정에서 한 집에 중복적으로 전화를 건 증거가 있다”며 여론조사 경선 원천 무효화와 재심사·재경선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 본선 역시 3선의 무소속 송훈석 전 의원이 돌연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정치 신인과의 양자 대결로 전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주학 후보는 속초 출신으로 서울대를 나와 농협중앙회에서 27년간 근무하며 `실물 경제 전문가'로 성장했다며 유권자들에게 어필했다.
선거 막판에는 이 후보 진영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김 후보는 선거인 명부 작성 기준일인 3월22일까지 속초로 주소지를 옮기지 못해 자신이 출마한 선거구에서 투표조차 하지 못할 만큼 선택받기엔 준비가 턱없이 부족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유권자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힘 있는 여당의 준비된 새 일꾼'을 모토로 세운 정치 신인 이양수 후보에게 결국 지역의 미래를 의탁했다.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회를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승리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먼저 느낀다.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고, 또 대한민국 정치도 발전시켜 달라는 유권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강원방송국/이지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