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23일 삼천포아가씨 가요제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수산물축제 볼거리 더해-

2016-04-18(월) 13:53
사천지역 유일의 신인가수 등용문인 ‘삼천포아가씨 가요제’가 열린다.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사)대한가수협회 사천시지부가 오는 23일 오후 6시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영화 〈무정한 그 사람〉의 주제가로 불리기도 한 ‘삼천포 아가씨’ 노래 제목을 딴 ‘제6회 삼천포아가씨 가요제’를 연다.

이번 가요제에는 160여 명의 가수지망생이 참가했으며, 지난 9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선을 거쳐 11명이 본선무대에 최종 진출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사)대한가수협회의 가수 인증서를 수여한다.

특히 올해 가요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와 연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한다. 이 밖에 은방울자매, 서수남, 박일준, 양하영, 노기나, 박효빈 등 초대가수 공연으로 가요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미연 지부장은 “이번 가요제 예심에는 최연소 15살에서 최고령 80세까지 참여했다. 이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전국 규모의 가요제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관광도시 사천을 널리 알리는 관광자원은 물론 봄밤의 운치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방송국/천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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