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년 FTA기금 국비사업 신청

- 감귤 비가림하우스 등 12개 사업에 국비 58억원 신청 -

2016-05-04(수) 11:44
제주시는 개방화에 대응한 과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년 FTA기금 국비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사업은 FTA기금이 투입되는 내년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과 참다래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이다.

총 사업비를 290억 9030만원(FTA기금 58억 1806만원, 도비 87억 2709만원, 국비융자 87억 2709만원, 자담 58억 1806만원)으로 책정하여 이중에 국비부담분 58억 1806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를 거쳐 농식품부에 신청안을 제출했다.

사업별 국비 신청액은 ▲감귤 비가림하우스 33억 8640만원 ▲우량 품종갱신 4440만원 ▲비상발전기 7000만원 ▲자동개폐기 1억 3724만원 ▲관수시설 1억 2232만원 ▲방풍망시설 1억 7808만원 ▲농산물 운반시설 1억 80만원 ▲보온커튼 7억 9200만원 ▲무인방제시설 3억 3600만원 ▲환풍기 1억 4976만원 ▲온풍난방기 3억 4000만원 ▲참다래 비가림하우스 1억 6106만원이다.

이는 올해 국비 배정액 24억 4800만원보다 138% 증가한 것으로 사업시행 주체인 농․감협 및 읍․면․동 등의 의견을 반영했다.

특히, 지난 1월 폭설 및 한파로 난방시설이 없는 시설감귤에 언피해가 발생하여 하우스 내부에 온풍난방기를 지원키 위해 필요사업비 총 17억원 중에 국비 3억 4000만원을 특별히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 감귤비가림하우스 외 9개사업에 총사업비 122억 4000만원(기금 20%, 도비 30%, 융자 30%, 자담 20%)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방송국/천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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