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시, 지하수 오염통로 “방치공 찾기 운동” 추진

방치공 원상복구를 통해 소중한 지하수 보존

2016-05-10(화) 12:13
김해시는 지하수 방치공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하수 방치공 찾기 및 원상복구사업을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방치공이란 지하수 개발실패 및 사용종료 후 적절하게 되메움 하지 않고 관리대상에서 누락, 방치되어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시설을 의미한다.
지하수 방치공은 지표 오염원의 유입창구로 암반 깊이까지 오염원을 이동시키는 이동통로로 작용하여 단기간 지하수 전체를 오염시키는 주원인이 되며 한번 오염된 지하수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시에서는 작년부터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방치공 신고 독려와 홍보에도 지하수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고 원상복구 절차와 공사비 자부담 등의 이유로 방치‧은닉된 지하수 관정이 더러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지하수개발이용 시공업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읍면동 홍보물 배포, 인터넷,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상시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하고 방치된 지하수를 적극적으로 원상복구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후손에게 물려줘야하는 소중한 자원인 지하수가 오염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바라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지하수는 시청 하수과(☎055-330-2821)로 신고하여 공사비를 지원 받아 원상복구 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방송국/이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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