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듣는 책, 느끼는 책’ 운영

보지 못하는 세상,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껴요!

2016-05-17(화) 13:10
김해시 소리작은도서관에서 6월13일부터 총20회에 걸쳐 윤은주작가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듣는 책, 느끼는 책’ 수업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무지개다리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소리작은도서관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시각장애인들과의 대화, 문학작품 해설 및 낭독, 창작 활동으로 구성된다.

윤은주 작가는 2009년 월간 ‘한국수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현재 경남대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강의와 북콘서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신문의 필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들은 좋은 시와 글을 듣고 감상하고 자신의 경험을 참여자와 함께 나누면서 독서를 통한 내적 성장 뿐만아니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진솔한 글을 창작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수업에 참여한 시각장애인들의 작품은 현재 경남 지역음악인들이 참여하여 노래로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완성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시작장애인의 ‘독서가 있는 삶’을 도와주기 위해서 ‘소리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매년 3,6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 방식이 ‘점자책’에서 ‘소리’로 바뀌는 흐름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에서는 대체자료를 확충하여 장애인의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부산방송국/이상원기자

○ 교육 일정
1. 수업명 : 시각장애인을 위한 듣는 책, 느끼는 책 (강사 - 윤은주)
2. 교육내용 : 작가와의 대화, 작품해설 및 낭독, 독서활동
3. 수업기간 : 2016년 6월 ~ 11월까지 매주 월요일(13:30 ~ 15:30)
4. 신청자격 : 김해시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5. 장 소 : 김해시 가락로 94번길 7, 2층 소리작은도서관
번개 csi346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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