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여성 등 약자 무료 법률상담 강화

- 전남도, 여성 변호사 4명 상담관 추가 위촉해 총 9명…권익 보호활동

2016-05-18(수) 14:17
진안-무주권, 고창-부안권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육성을 위한 현장 워크숍이 개최된다.

전라남도는 법률 사각지대의 도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내실 있는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하기 위해 여성 변호사 4명을 무료법률상담관으로 추가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9명으로 구성된 무료법률상담관은 실생활에서 겪는 재산 소유권, 상속권, 개인 간 채권채무 문제는 물론 국적, 인권 침해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충사항과 도민 권익구제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 상담을 하게 된다.

이번 여성 변호사 추가 위촉은 연초 실시한 상담 수요조사를 토대로 4월까지 두 달 동안 무안, 영광, 화순, 목포 4개 시군에서 총 39건의 상담을 실시한 결과 다문화가정 여성 신청 수요가 27건으로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여성 권익 보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다.

법률 상담은 전남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해당 시군 법무 담당부서 또는 도 법무통계담당관실에 전화 상담접수 후 통보받은 상담 일시에 지정된 장소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의 경우 법무행정서비스 누리집(http://law.jeonnam.go.kr)에 접속하면 사이버 상담도 가능하다.

최우식 전라남도 법무통계담당관은 “이번 상담관 추가 위촉으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가 다문화 가정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방송국/이지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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