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고교생 챔피언이 탄생했습니다.
‘18세 소녀’ 박유진이 초대 MAX FC 여성 플라이급(-48kg)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박유진은 8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입식타격기 대회 ‘MAX FC 16 ANDONG’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정시온(20·순천 암낫짐)을 5라운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눌렀습니다.2001년 4월생으로 만 17살 여고생인 박유진은 이로써 MAX FC 역대 최연소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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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일본 원정경기도 치른바 있는 박유진은 5라운드 내내 정시온과 난타전을 벌였고 펀치를 주고받는 상황에서도 클린치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포인트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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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은 서로 치고받는 양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포인트를 쌓아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박유진은 경기 끝날 때까지 우세한 경기를 펼쳤고 부심 5명은 모두 그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다. 이날 승리로 통산 전적은 19전 14승5패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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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은 “오늘 연습한 것보다는 실력이 많이 나오지 못했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 챔피언 벨트를 얻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이어 “다음 대회는 타이틀 방어전이 될 것이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서 화끈한 방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