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스포츠 스키, 스노보드.. 안전하게 즐기려면?

2018-12-26(수) 01:45
겨울철 대표적인 레포츠는 스키와 스노우보드입니다. 그런데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다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각각 무릎, 손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스포츠의학저널에 따르면 18년간 부상자 1만1725명을 조사한 결과, 따스키는 무릎 33%, 손바닥6.6%, 어깨6.4% 순서로 부상유형이 많았습니다. 또 스노보드는 손목이 20.4%, 어깨11.7%, 발목6.2% 순이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키는 특성상 하체 움직임이 많고 회전이 많아서 특히 무릎이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스노보드는 두 발이 보드에 고정돼 있어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폴대가 없어 넘어질 경우 손을 포함한 상체부상의 위험이 큽니다. 
화이팅 통증의학과 공식 블로그

스노보드는 리프트 탑승 때 안전상 한 발을 장비에서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 정상에 도착해 내리는 과정에서 제어와 조정이 쉽지 않아 사고가 종종 일어납니다. 특히 초보자들은 서두르지 말고 주변을 잘 살펴 충돌사고를 피해야 합니다.

방문석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스키와 다리 방향이 틀어진 상태에서 넘어지면 무릎이 과도하게 비틀어져 십자인대나 내외측 인대에 손상을 입게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아울러 방 교수는 “스키장은 기온이 낮기 때문에 동상 예방을 위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방한기능이 뛰어난 옷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다해 ppu37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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