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문제, 이대로는 심각

2018-12-26(수) 02:29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청소년 도박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2018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재학중인 청소년 가운데 도박문제 위험집단은 6.4%로 앞섰습니다. 3년 전 첫 조사 때와 비교하면 1.3%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청소년 인구를 감안하면 14만5000명가량이 도박문제 위험집단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장 자주한 돈내기 게임은 인형이나 경품을 뽑는 뽑기 게임으로 전체 응답자의 53.9%였습니다. 2015년 조사 때와 비교해 사용금액이 2배가량 늘어난 게 눈에 띕니다. 두번째로 자주하는 게임으로는 스포츠 경기내기가 꼽혔습니다. 이에 대해 소비시간은 소폭 늘어난데 반해 쓰는 돈은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편 관리센터는 2018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활동을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다해 ppu37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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