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고 질식하고 터지고…’난로 주의보’

2018-12-26(수) 11:34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로, 많이 사용하실텐데요.
전국 곳곳에서 난로로 인한 화재와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난로를 이용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휴대용 부탄가스를 끼우는 방식으로 온수매트와 연결돼 있었는데, 밀폐된 텐트 안에서 일산화탄소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경기 이천시의 한 기숙학원에서는 화목난로가 터져 관리인 1명이 숨졌습니다.

최근 서울 천호동 성매매 업소 화재도 연탄난로가 있던 건물 1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겨울 한파 속에 난로 사용이 늘면서 화재와 안전 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기히터 등을 포함한 난로 화재사고를 보면, 12월에 149건으로 앞선 달보다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난로를 사용할 때 환기를 자주하고, 난로 주변엔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울러 전기난로를 사용할 때는 과열·합선 사고를 막기 위해 일정 시간 사용을 하면 전원을 반드시 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진주 pearl1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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