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미혼율 일본 앞질러…10명 중 3~4명만 연애

2019-01-09(수) 11:37
우리나라 청년층의 미혼율이 ‘미혼 급증’을 먼저 겪었던 일본을 이미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 30~34세 남성 미혼율은 56%, 여성은 38%입니다. 또 국내 남성 미혼율은 25∼29세의 경우 95년 64%에서 2015년 90%로 높아졌습니다.

일본의 경우 1995년과 2005년에는 남녀 대부분 연령대에서 한국보다 미혼율이 높았지만, 2015년 들어서는 남녀 각각 25∼34세 연령대에서 한국보다 미혼율이 낮았습니다.
반면 같은 연령대 일본의 미혼율은 남성 47%, 여성 35%로 우리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결혼을 고려할만한 20~44세 미혼 남녀 가운데 실제 이성교제를 하는 사람도 10명 중 3~4명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이 교제율도 30~35세를 기점으로 뚝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진주 pearl1907@naver.com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