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비 뜬다…텀블러ㆍ에코백 판매 증가

2019-01-11(금) 11:08
최근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정부 정책들이 잇따라 시행되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이 뜨고 있습니다.
새해부터 적용된 일회용 비닐봉지 제공 금지정책에 따라 장바구니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에코백과 타포린백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온라인쇼핑 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텀블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습니다.
머그컵 매출도 18% 올랐지만 테이크아웃용 컵은 14% 줄었습니다.

또 비닐봉지 판매는 4% 감소했지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에코백 판매량은 35% 증가하는 등 친환경 제품 소비가 증가했습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데다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착한 소비'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진주 pearl1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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