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용 접착제 일부 제품에서 발암물질 검출

2019-01-25(금) 11:33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인기를 끄는 플라스틱 조립식 모형, ‘프라모델’용 접착제 일부 제품에서 발암물질 등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됐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파는 프라모델용 접착제 20개 가운데 3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아세히알데히드와 폼알데하이드 등이 검출됐습니다.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발암물질로 호흡기나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개 제품에서는 독성과 폭발성이 강해 ‘사고대비물질’로 지정된 메틸에틸케톤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제품이 품명과 생산년월 같은 기본정보는 물론, 안전기준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보여주는 자가검사 표시조차 없었습니다.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에 판매 중지와 회수를 권고하는 한편 환경부에는 관리 감독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김진주 pearl1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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