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트램 우려에 적극 대응.. "교통혼잡 미미"

2019-02-10(일) 17:14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2025년 달리게 되면서 지역 교통‧신호체계의 손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고가나 지하화 방식과 달리 트램은 승용차와 함께 달리기 때문인데요.
대전시가 교통혼잡과 안정성, 테미고개 지하화 사업 미반영, 노선 적정성 등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지자 적극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트램의 기존 도로 잠식이 일부 구간에 불과해 교통혼잡이 미미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서 빠진 테미고개 지하화는 기본계획 변경 시 적극 반영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박제화 시 교통건설국장이 '대전 트램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내용의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박 국장은 "전체 연장 37.4㎞ 가운데 실제로 기존 차로를 잠식하는 구간은 25.6%인 9.6㎞에 불과하다"며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심각한 교통혼잡 우려는 기우"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램 노선 중 상습 정체 구간인 서대전육교 650m 구간은 지하화하는 등 별도 노선을 만들고, 왕복 8차로 이상 도로에서 2개 차로를 잠식해도 교통혼잡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 속에 국비 지원 사업으로 확정됐다”며
“트램 건설 전담조직 신설 등을 통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되 시민과 전문가의 폭넓은 참여 통로를 만들어
대전의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계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세종 qkrtpwhd18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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