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복 인문학 최초 사전 발간…한복 역사 등 수록

2019-02-27(수) 02:28
경북도는 한복 연구를 종합한 최초의 한복인문학사전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복인문학사전 발간은 한복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해 민족의 정체성을 찾아볼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박현주 한복기술진흥원 원장 등 한복학 전문가와 남경미 원광대 교수 등 분야별 인문학 전문가가 편찬위원과 집필진으로 함께해,

지난 해 4월부터 금년 2월까지 장장 10개월에 걸쳐 완성했다.한복의 역사, 한복의 특징, 궁중한복, 우리 민족의 한복과 생활상이 자세히 설명돼 있다.

사전에는 한복의 역사, 특징, 궁중 한복, 우리 민족 한복과 생활 등을 담았다.

또 한복의 복식을 인문학적으로 설명하고 문학(민담·전설·민요 등), 역사(사건), 의궤·고서, 미술작품, 민속(관혼상제·연희) 속 한복 문화요소를 소개했다.

한복과 관련한 표제어 343개를 선정하고 가나다순으로 배열해 전체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꾸몄다.도는 사전 2천부를 도서관과 시·군에 배부해 한복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한복이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관련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경북도는 한복에 대한 최초 인문학 사전 발간을 통해 한복진흥의 기초서로 정보 제공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한복이 새롭게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 한복산업진흥에 새로운 마중물 역할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복 제작 등 실용적인 측면뿐 아니라 한복에 녹아 있는 정신문화와 인문학적 부분을 모두 살펴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남세라 serailoveu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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