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건강 수준 파악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2019-03-29(금) 08:10
충남도의 고혈압 또는 당뇨를 진단 받은 충남도민의 비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도는 도민 건강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1만 3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28일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총 11개 지표 중 충남도 도민의 고위험 음주율, 고혈압 진단경험율, 당노병 진단 경험율, 걷기 실천율, 칫솔질 실천율, 고혈압 치료율, 당뇨병 치료율 등 7개 지표가 지난해 보다 향상됐습니다.

걷기를 하루 30분씩 주 5일 이상 실천한 비율인 걷기 실천율은 40.3%로 2017년보다 4.6% 증가했으며 칫솔질 실천율, 고혈압·당뇨병 진단경험자의 치료율 등 구강보건과 만성질환관리 분야도 개선된 추세를 보였습니다.

도가 집중 관리 중인 고위험 음주율은 20.3%에서 18.6%로 1.7%p 감소했지만 월간 음주율은 62.9%로 전년대비 0.7%p 증가했습니다.

시·군 중 도내에서 흡연율, 월간 음주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천안이며, 고위험 음주율은 보령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비만율은 논산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도는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흡연율 및 비만율 개선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최종 결과를 시 군별 통계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성혁 hon41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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