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자사고 ‘강경 대치’…입장차 여전

2019-04-02(화) 11:16
서울 자사고 교장연합회가 재지정 평가 보고서 제출 거부 의사를 또 한번 밝혔습니다.
첫 보고서 제출 기한 전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면담까지 했지만 시교육청의 ‘밀어붙이기식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평가지표를 반박한 교장단은 지표 재설정은 물론 평가위원에 추천 인사 포함, 평가 회의록 공개 등을 요구했습니다.
대학진학보다 전인교육ㆍ사제양성 등을 목표로 운영 중인 가톨릭 자사고 동성고 역시 평가지표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기자간담회에서 “보고서를 내지 않더라도 평가를 진행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보고서 미제출을 사유로 자사고 지정 취소를 하지는 않겠지만 낮은 점수를 받게 된다며 경고했습니다.
김진주 pearl1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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