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편한 교복’ 가이드라인 배포

2019-04-16(화) 20:50
세종시 교육청은 `입을 때 편한 교복`을 도입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일선 중·고등학교에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1일 열린 '제2회 편한 교복 추진위원회'에서 편한 교복의 형태, 섬유 혼용률, 교복 이미지, 소재 특성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편한 교복 기준을 제안했습니다.
교육청은 조만간 편한 교복 기준을 중·고등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며, 오는 5월까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편한 교복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도 진행합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학부모·교직원 의견을 수렴해 편한 교복 도입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학교는 학생 교복에 관한 규정을 정비하는 한편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복 구매계획을 수립하면 됩니다.
교육청은 지난달 설문 결과 여학생은 치마와 바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게, 남학생은 신축성을 갖춘 교복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과 품질 등을 충분히 고려해 활동성이 우수하고 편의성·기능성을 갖춘 편한 교복을 학생들이 입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세종 qkrtpwhd18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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