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vs 극좌”…여야, 색깔론 공방 격화

2019-04-23(화) 11:31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십자포화를 퍼부었습니다.
황 대표가 지난 주말 장외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김정은 대변인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극우정당 대표의 색깔론 막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황 대표의 짧은 정치 경험을 언급하며 같은 발언이 나올 경우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독재적 행태를 계속한다면 더 많은 국민이 거리를 메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당은 또한 민주당이야말로 극좌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철지난 색깔론 낙인찍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총선이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 여야가 경쟁적으로 지지층 결집에 나서면서 정치권의 색깔론 공방은 더욱 불을 뿜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주 pearl1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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