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북체전 우승, “그대들이 경북의 힘입니다"

2019-04-24(수) 01:06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포항시가 3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경북의 힘’이라는 주제로 도내 23개 시군 1만2000여명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시부 26종목, 군부 15종목에 걸쳐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대회 가장 관심이 집중되었던 시부 종합우승에는 포항시가 3년 만에 우승으로 우승기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경북 최고의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포항시는 대회초반 영남대학군단축구장에서 치르진 축구경기에서 경주시민축구단에 0:3으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다른 개인 및 구기 종목에서 선전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시는 2017년 이전까지 8연패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영천시에서 개최될 당시 우승을 구미시에 내어줬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기까지에는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회원들은 틈날때 마다 전화를 걸어 참여를 독려하는 등의 열정을 쏟은 이귀자 상대동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한결같이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이귀자 동장은 “포항시가 3년만에 우승을 재탈환한데는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이 큰 힘 이 됐다”며

특히, 포항시 우승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상대동 체육회 회원들과 동민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번 포항 경북체전 우승이 경북 지역민들과 지역전체에 활력소를 주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남세라 serailoveu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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