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중국 하늘길 넓어져…

동방항공, 위해시 취항

2019-04-24(수) 20:36
청주에서 중국으로 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충북도는 오는 5월 2일부터 중국 동방항공이 청주국제공항에서 처음으로 국제 정기노선을 취항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동방항공은 항공 자유화(오픈 스카이) 지역인 중국 산둥성 위해(威海)시와 청주공항을 잇는 정기노선을 A320(158석) 항공기로 주 3회(화·목·토)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노선 취항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주민들의 항공 선택 기회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동방항공의 위해시 정기노선 개설로 청주공항 중국 정기노선은 모두 9개가 됐다. 북경과 항주, 상해, 연길, 대련, 심양, 닝보, 하얼빈 등이다.

한편 도는 중국 노선의 추가 확대에 애쓰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여객 운수권을 증대(주 548회→608회)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도는 국토부에 청주공항 운수권 배분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선영 rkwhk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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