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적경제 맞춤형 교육강좌 개설

2019-04-29(월) 11:55
부산시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이 강조되면서, 올해부터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회적경제 설명회’,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점프-업(Jump-up(業))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인 ‘부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일반 시민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민교육’ 등 사회적경제 관련 4개의 교육강좌를 개설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여 사회적경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사상구 모라동에 문을 연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매월 2~3회씩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600여명이 수강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회적경제 설명회’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이달에는 30일 (예비)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의 설립(선정) 요건 및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을 한다.

오는 6월에는 창업 자금조달, 7월은 온라인 판로, 8월엔 대형유통사 등 판로다각화, 10월은 공공기관 진출, 12월에는 e-나라도우미 활용법 등의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내실 있는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인 ‘Jump-up(業) 교육을 개편해 격월제로 총 6회에 걸쳐 기업 경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은 ▲1회 인사·노무,세무·회계 ▲2회 기관금융·크라우드 펀딩 ▲3회 인터넷 쇼핑몰 창업·지식재산권 활용 ▲4회 유통사 진입·무역 특강 ▲5회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활용·조달청 등록 ▲6회 통합정보시스템·e-나라도움 시스템 교육 등으로 실전에 필요한 교육 중심으로 구성한다. 사회적가치 지표(SV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고려해 올 9월부터 2개월 수료과정의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전문 인력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부산의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사회적경제 선진도시 부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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