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5.24% 상승

2019-04-30(화) 00:03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5.24% 상승

올해 아파트 등 전국의 공동주택 1,300여만 호의 평균 공시가격 상승률이 5.24%로 나타났습니다.

시세 반영률은 지난해와 동일한 68.1%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02%로 가장 많이 올랐고, 광주가 9.77%, 대구가 6.56%로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급격히 오른 시세가 반영되면서 가격을 조정해달라는 소유주 의견은 모두 2만 870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지난해보다 22배, 최근 5년간 평균과 비교했을 땐 무려 64배 넘게 급증한 수치입니다.

국토부는 제출된 의견 가운데 감정원의 추가 조사와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두 6,183건의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6천183건 가운데 상향 조정된 의견은 108건, 하향 조정된 의견은 6천75건입니다.

아파트와 단독 등 전국 주택 공시가격은 30일부터 최종 공시가격 열람이 시작됩니다

국토부는 공시가와 연계된 재산세의 분납 기준액을 현재 5백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낮춰 현금 납부 여력이 부족한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할 방침입니다.
이현진 bright_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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