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구출된 한국여성 건강 양호…희생 군인 애도 물결

2019-05-13(월) 04:53
외교부, 구출된 한국여성 건강 양호…희생 군인 애도 물결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단체에 붙잡혀 있다가 프랑스군에 구출된 한국 여성 A씨가 지난 12일 새벽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외교부는 A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퇴원 허가 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구출 작전 중 숨진 프랑스 특수부대원 2명이 인질들의 안전을 우려해 총기 사용을 자제하다 희생됐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은 더해졌습니다.

이에 프랑스에서는 이들이 무사히 구출된 건 다행이지만 왜 위험지역에 갔느냐는 비난 여론도 일고 있습니다.

군인 두 명이 작전 중에 희생된 데 대해 우리 정부도 프랑스 정부에 감사와 애도 인사를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납치 사고가 발생한 부르키나파소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현진 bright_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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