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일부제품 식중독균 검출… 타르 색소 기준치 넘어

2019-05-23(목) 19:59
마카롱 일부제품 식중독균 검출… 타르 색소 기준치 넘어

마카롱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마카롱은 화려한 색감과 쫀득한 식감으로 요즘 인기가 많은 프랑스식 과자인데요.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마카롱에서는 기준치를 넘는 타르 색소가 검출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구매률이 높은 마카롱 21개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8개 브랜드 제품에서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각각 6개 브랜드 제품에서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고 나머지 2개 브랜드에서 색감을 내기 위해 타르 색소를 기준치 넘게 쓴 것으로 나왔습니다.

특히 타르 성분은 어린이들의 주의력 결핍을 유발해 과잉 행동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과자류를 자가 품질 검사 대상에 추가하거나, 마카롱을 빵류로 분류해 의무 품질 검사 대상에 포함할 것을 식약처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업체들에는 위생 관리 개선 등의 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현진 bright_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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