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아파트 베란다에서 난동 추락…

2019-06-06(목) 20:51
지난 6일 아침 7시쯤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알몸 상태의 50대 남성이 소리를 지르며 소동을 벌이다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아파트 12층 베란다 난간에 걸터앉아 3시간 가까이 경찰과 대치하던 50살 정 모 씨는 경찰이 집안으로 진입하자 안전매트 위로 떨어졌고, 두 다리가 부러져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집안에서 주사기 3~4개를 발견해 국과수에 감정 의뢰를 맡겼다며 "정씨가 마약에 취해 이런 일을 벌인 것 같고, 지난 2017년 12월에도 마약에 취해 소란을 피워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정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강다해 ppu3772@naver.com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