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으로 나 홀로 살고 있는 여성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가 여성 1인가구에 ‘불안해소 4종세트’ 지원을 시작합니다. 4종세트에는 초인종을 누르면 집 안에서 모니터로 외부 사람을 확인 가능하고 순간 캡쳐도 되는 ‘디지털 비디오 창’이 있고, 문이나 창문을 강제로 열면 경보음과 함께 지인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문열림센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험상황에서 112와 지인에게 비상메시지가 자동 전송되는 ‘휴대용비상벨’ 과 도어락 외에 이중잠금이 가능한 ‘현관문보조키’가 있습니다. 또, 여성 1인점포에는 위험상황에서 벨을 누르면 경찰서, 구청 CCTV 관제센터와 3자 통화가 가능한 ‘무선비상벨’을 새롭게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에 안심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SS존(Safe Singles Zone)’ 시범사업을 양천구와 관악구 2개 자치구에서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심귀가서비스, 여성안심택배 같이 기존에 시가 추진해오고 있는 관련 서비스도 집중적으로 제공하며, 신청을 통해 여성 1인가구 250가구, 여성 1인점포 50개소 등 총 300개소에 설치를 지원합니다.
김영현 khy97042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