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태풍‘다나스’북상 대비 비상체계 돌입

최용범 행정부지사 주재, 긴급대책점검회의 개최

2019-07-18(목) 16:33
제5호 태풍 다나스 피해 대비 점검회의./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오는 19~21일 기간 중 우리 도가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등 태풍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18일 오후 3시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실?국?원장을 대상으로 긴급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태풍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위험지역 안전관리와 폭우 대비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최 부지사는 “올해 처음으로 우리 도에 영향을 미치는 이번 태풍은 크기는 소형급이지만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장맛비도 예상보다 많이 내리고 변칙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는 한편, 실국별로 대처계획을 조목조목 점검했다.

특히 최근 국지성 폭우가 빈번함에 따라 둔치주차장과 상습침수 지하차도의 차량에 대해 기상상황에 따라 선제적인 대처가 필요하고, 산사태 위험지구 사전대피와 재해복구사업장 등 각종 공사현장 안전관리는 물론 시설별 소관부서의 응급복구체계 유지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7월18일부터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기상정보와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상황에 따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비태세 구축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시?군과 협조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 가동준비, 강풍 시 선박 결속?대피?통제, 해안가?방조제?해안도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출입통제 등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건설중인 공사장 안전관리 및 수방대책 점검, 갯바위, 방파제 등 바닷가 낚시객?관광객 사전 출입통제 등 위험지역 사전통제 실시는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구조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들께도 태풍 내습기간동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대 기자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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