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태풍 ‘프란시스코’ 대처 긴급 점검

위험지역 점검해 선제적 대피 조치.농작물 안전관리 등

2019-08-05(월) 17:11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긴급대책회의/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자정께 남해안을 상륙해 내륙을 관통하면서 우리나라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5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부군수와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대비책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소형급으로 많은 비를 동반한 채 북상 중이다. 오는 6일 자정 무렵 남해안에 상륙 후 한반도를 관통 8일 새벽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6일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297개소, 둔치주차장 19개소, 야영장 60개소 등 633개 재해발생 위험지역 점검.예찰활동을 펼쳐 위험지구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물이나 비닐하우스, 수산증양식시설, 선박 등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안내 및 계도활동을 집중 전개키로 했다.

박병호 행정부지사는“매년 반복되는 태풍 피해는 공직자들의 노력에 따라 피해 규모가 작아질 수도 있다”며 “사전 점검 및 선제적 보완조치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성대 기자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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