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의혹' 손혜원 재판 시작

조카 명의로 부동산 구입했다는 의혹은 부인

2019-08-26(월) 11:11

손혜원 의원이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기소돼 26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하면서 "대한민국 사법부가 진실을 명명백백 밝혀주실 거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손 의원은 의혹이 제기된 지 약 7개월 만에 피고인 자격으로 처음 재판에 서게 됐다.

손 의원은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공무상 비밀을 활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나중에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조카 명의로 부동산을 구입했다는 의혹은 부인했다.

이번 재판에서는 손 의원이 목포시의 보안자료를 근거로 현지 부동산을 매입했는지, 조카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창성장이 손 의원의 차명 부동산인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병찬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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